행복한 떡공장 2월愛
요기에 응모해서 아버지 이야기를 썼었고
응모하고는 까마득하게 잊고 있었다. 그러다가 어느날인가 우연히도 올블로그에 들어가서 여기저기 둘러보다가
'행복한 떡공장 사랑나눔 이벤트에 선정되신분들에게'
라는 제목을 보고 뭔가 하고 찾아들어갔더니 내 이름이 떡하니 걸려있는거다. 이렇게 고마울데가...정말 신기하게도 딱 그날 찾아들어가서 보게되다니! 이것도 인연인가보다~^^ 떡을 보내주신다고 해서 얼렁 주소랑 연락처 적어서 보내놓고는 또 잊어버렸다. 기다리는 시간이 길었는가? 한참이나 잊고 있었는데 어제 오후에 갑자기 택배가 왔다. 친구녀석 뱃살빼는 복대를 주문해놓았던 터라 그것이려니 했는데 여직원이 '왠 떡이야?'하기에 돌아보았더니 오호라! 떡이로구나!~~그제서야 다시 찾아가서 보니
찹쌀떡 보내드립니다!
하는 포스트가 올라와있다. 감사의 글은 오늘에서야 올릴 수 있었지만...
사진을 찍기전에 성급하게 칼로 뜯어버렸다~ㅠㅠ;;
어쨌거나 이런 박스에 단정하게 포장되어온 나의 떡!
뚜껑을 열어보니 이렇게 분홍색 예쁜 보자기에 매듭지어 묶여서 잘 싸놓았습니다.
예쁘기도 해라. 어머니는 떡보다 보자기를 더 좋아하시네요~^^
'복'자가 가운데 떡하니 찍혀있고...한국 전통의 맛...이라고 적힌 단아한 상자...
정성들인 선물...이라는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.
드디어 개봉하니 떡이..저렇게 예쁘게 정렬되어있네요~^^
색깔별로 곱게 담겨서 줄맞춰있네요...군침이 절로...
오늘 아침 출근길에 어머니가 하얀색 하나를 아이에게 들려서 '아빠 드려라' 했던 모양입니다. 맛이 기가 막히더군요. 아버지 어머니 심심하지 않게 드시겠네요...
찰이님, 고맙습니다. 잘 먹겠습니다~^^





















